Tuesday, May 1, 2012

개발은 집에서 해야 제맛. 디지털앰프, 2.4Ghz 무선송수신


2012년 5월 2일 새벽이다. 업무상 필요로 디지털앰프와 2.4Ghz 무선 송수신 모듈의 조합을 시험중이다. 납기가 13일 남았다.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

무선 송수신기단에서의 음성 전송은 아주 깨끗이 잘된다.
그러나 수신기에서 디지털앰프로 넘어갈때 어마어마한 노이즈가 끼어든다.
일단 디지털 앰프의 아날로그 입력에 캐패시터를 달아 고역 노이즈는 제거했지만 "쉬" 소리가 계속 난다. 일단 앰프의 승압 회로에서 생기는 노이즈가 파워서플라이까지 전달되어 전체적으로 노이즈가 생기는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내일 낮에 실제 사용할 24V 배터리 환경에서 시험해볼것인데 만약 배터리 환경에서도 마찬가지의 노이즈가 나타난다면, 물론 지금만큼 이하로 나타난다면 노이즈는 그냥 허용하는것으로 마무리 해야할것이다.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무선 수신기에서 음성을 수신하자 마자 ADC->광 SPDIF 로 해서 디지털 앰프로 전달하고 디지털 앰프에서는 광을 받아 I2S 로 변환 해서 PWM processor로 바로 넘기도록 하는게 가장 확실한 노이즈 대책이다.

다음 버전은 그렇게 만들어야징.

결국 항상 필요한것은 아날로그오디오->ADC->I2S->SPDIF->광   또는
아날로그 오디오->ADC->I2S->LVDS 아니면,
아날로그 오디오->반전출력-> 전송선로 -> 트랜스포머 또는 Isolated 반전증폭기->아날로그
..
아니다. 모든 음성 신호는 I2S 또는 SPDIF 로 하는것이 항상 정확할것이다.

아날로그 회로는 노이즈와 함께 산다. 하지만 디지털 회로는 노이즈는 없고, 노이즈를 만들어서 아날로그회로를 괴롭히지.

TI TAS5504-TAS5162 조합의 디지털앰프
ADC는 PCM1808, 입력프리앰프는 LM4861..
그러니까 전부 TI꺼로만 조합한거다.

2.4Ghz 오디오 수신 모듈을 사용한 수신기
한쪽 채널의 DTMF를 수신해서 명령을 알아듣는다.


2.4Ghz 오디오 송신 모듈을 사용한 송신기
일단 켜지면 무조건 DTMF를 내보낸다.
수신기들아 켜저라~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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