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설계를 하다보면 케이스와 PCB에 올릴 부품의 배치에 대해서 미리 확인할일이 있다. 그럴때 유용한것이 바로 구글 스캐치업(Google Sketchup)이다.
위 그림처럼 케이스의 규격에 맞춰서 케이스를 모델링 하고 덩치큰 부품들도 모델링해서 배치를 해본다. 나중에 조립을 할때에도 삽입 순서를 미리 짐작해볼 수 있고 배선을 어떻게 할지도 감이 잡힐것이다.
케이스의 앞뒤판의 제작시 PCB에 부품을 꽂았을때의 위치를 기준으로 해야하므로 3D 모델링 툴을 이용한다면 모든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가 있다.
스캐치업에서 작업한 후 패널 작업에 필요한 부분만 Autocad로 가져가서 부품 조립시 필요한 유격과 조각할 문자를 추가로 그린 후 패널 제작 업체에 보낸다.
그리고 스캐치업에서 작업한 케이스 모델을 랜더링 플러그인(V-ray 나 포디움 등)을 이용해 랜더링하면 제품 제안서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일당백 개발자에게는 아주 유용한 작업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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